배우 김서형 갑질 의혹
최근 배우 김서형이 자신의 소속사 마디픽쳐스를 상대로 일방적인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하였다.
이 가운데 김서형의 소속사 마디픽쳐스의 전성희 대표는 배우 김서형의 갑질 의혹을 주장하였다.
내용으로는 배우 김서형은 소속사 마디픽쳐스 대표 전성희가 제안한 광고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표에게 욕설을 하였다고 했으며
소속사 대표는 김서형과 함께 일하는 동안 배우 김서형의 폭언을 참아야만 했다고 말하였다.
한편 소속사 대표 전성희는 배우 김서형에게 "별 욕을 다 얻어먹었다"고 말하며 이어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광고 계약금을 3배 높여서 왔더니 배우 김서형이 하는 말은 뒷돈을 얼마 받았냐?" 였다며 그 당시를 회상하며 허탈한 심경을 밝혔다.
그리고 이어 배우 김서형에게 디지털 성범죄 관련 공익 광고를 제안한 적이 있었는데 카피도 좋고 취지도 좋아서 이틀 정도 설득을 하였는데
이에 배우 김서형은 소속사 대표인 내게 '얻다가 몰카 관련된 공익 광고를 들이대냐'라는 내용이 담긴 카톡메세지를 보내왔으며 또한 욕설을 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이젠 배우 김서형의 전 대표인 전성희 대표는 계약 당시 배우 김서형과 계약 조건도 최대한 배우에
맞춰줬다고 주장하였다.
전성희 대표는 당시 계약 조건이 "방송은 7:3이고, 나머지는 8:2였다"고 설명 하였다.
그렇게 배우에게 맞춰 마디픽쳐스를 운영하는 내내 금전적인 손실이 많았으며 현재는 변호사를 수임할 수 없는 상태다.
배우 김서형은 일반적인 계약해지통보를 하여도 소속사 대표인 내가 금전적인 손실로 인해 이미 대응하지 못할 거란 사실도 알고 있었다"고 말하였다.
한편 배우 김서형은 지난해 10월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속사 마디픽쳐스를 상대로 계약해지를 통지하였으며 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
이와 관련, 김서형은 "전속계약 해지 통지를 하게 된 것은 매니저와의 불화 때문이 아니라, 매니저가 배우와 사이의 신뢰관계를 저해하는 언행을 하였고,
제3자로부터 그러한 사실을 전해듣고 배우가 매니저를 만났을 때, 매니저는 면목이 없다고 계약해지를 해주겠다고 얘기를 꺼냈다"고 입장을 밝히며 전 대표와는 상반된 설명으로 대립각을 세웠다.
김서형은 또 마디픽쳐스와의 일방적인 결별 사유는 신뢰 문제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서형은 "배우는 법무법인을 통하여 매니저에게 신뢰관계를 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소명을 구하였는데 매니저는 소명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서형과 소속사 마디픽쳐스 이 둘의 전속계약 분쟁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 양측의 입장이 서로 엇갈리며 대립하고 있다.
14일 김서형이 마디픽쳐스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소장을 전달하였던 사실이 알려졌다.
전속계약해지 소장에는 남은 계약기간 동안 이젠 함께하지 못하겠다는 뜻을 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서형은 지난해 JTBC 드라마 'SKY캐슬'로 배우 인생에 있어 제2의 전성기라고 할만큼 대중들에게 훌륭한 연기실력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스카이 캐슬 이후 전속계약이 만료 되었던 배우 김서형은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출연을 앞에 두고 있던차에 자신과 평소에 친분이 있던 마디픽쳐스와 계약을 맺게 되었다.
이 당시 마디픽쳐스 측은 배우 매니지먼트 경험이 없었지만 배우 김서형과 친분으로 일을 시작하였고 이후 다른 배우들을 추가적으로 영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배우 김서형이 출연하던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종영 후 소속사 마디픽쳐스에게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는 게 이번 사건에 대해 마디픽쳐스 측 입장이다.
마디픽쳐스는 또한 "정산이나 매니지먼트와 관련해 불만이나 불화는 전혀 없었다" 고 말하며
"본인이 직접 포털사이트에 연락해 소속사 정보까지 삭제하였는데, 김서형 본인과 연락이 안닿고 있다"고 말하였다.
배우 김서형 입장 발표
최근 소속사와 대립중인 배우 김서형의 입장을 발표하였다.
김서형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게이트 측은
1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전속계약해지 요구를 한 것이 아니라, 전속계약 해지 통지를 했다”라고 전하였다.
그리고 “전속계약 해지 통지를 하게 된 것은 김서형이 매니저와의 불화 때문이 아니며, 매니저가 김서형과 사이의 신뢰관계를 저해하는 언행을 (김서형에 대한 비방 및 험담) 제3자에게 하였으며
배우 김서형은 제3자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들게 되었으며 “위와 같은 일들이 발생하고 난 뒤,
배우 김서형이 매니저를 만났을 때에는 매니저 전성희 대표는 2020년 5월 20일경 면목이 없다고 계약해지를 해주겠다며 전성희 대표가 먼저 이러한 얘기를 꺼냈다”고 설명 하였다.
그리고 “이 밖에도 배우 김서형이 매니저(의 신용)와 관련하여 신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이미 매니저와의 신뢰관계가 깨진 상태에서 확인이 필요하였고, 이에 대한 소명을 매니저에게 요청했다”며 “
매니저는 ‘그러한 점들이 매니저 일을 하는데 중요하지 않다’고 하였으며, 자신이 약속했던 바와 달리 계약해지를 해주겠다던 약속을 번복했다”고 전하였다.
김서형의 법무법인 게이트 측은 “김서형과 매니저 사이의 문제를 알게 된 주변 관계자들이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중재하려고 하였을 때에는 매니저는 김서형이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하였다고
주장하며 해지를 위해서는 위약벌을 지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말하며 “배우 김서형은 법무법인을 통하여 매니저에게 신뢰관계를 해하는 사항들에 관하여 다시금 소명을 구하였지만 매니저는 소명을 거절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김서형의 법무법인은 부득이하게 김서형을 대리하여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던 마디픽쳐스측에 계약해지 통지를 하였고, 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전하였다.
또한 “정리되지 못한 광고건이 남았있다거나 소속사 마디 픽쳐스가 광고주에게 위약금을 물어야한다는 주장은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고 배우 김서형은 자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게이트를 통하여 입장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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