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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현 선수" 감독, 팀닥터 얼굴 공개

by skdkcks 2020. 7. 3.

 

 

"숙현이를 괴롭힌 사람들의 연락은 일절 없습니다. 장례식장에 조문조차 안 온 가해자도 있어요..."

 

 

 

이 말은 최숙현 선수의 장례식장에서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가 한 말이다.

철인 3종 경기(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최숙현 선수 아버지 최영희 씨는  한 인터뷰를 통해 현재 상황에 대해 슬픔에 가득 찬 목소리로 자신의 딸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었다.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 최씨는  딸이 더 이상 이 세상에 없는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이야기하는 동안 그의 목소리에서는 많은 슬픔과 분노가 담긴 목소리였다.


최숙현 선수는 23살 한창 아름답고 찬란한 인생을 보내며 즐겁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  최 선수는 지난달 26일 부산의 숙소에서 23살의 나이에 생을 마감하였다.

최 선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어머니에게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최 선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수영으로 운동을 처음 시작하여 최숙현 선수의  가족들은 운동에 재능을 보이는 딸을 수영선수로 키웠다.

 

 

 

 

 

 

 

 

 

 

 

 

가족들의 응원에 보답하듯 최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당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최 선수가 재능을 살려 철인 3종 종목(트라이 애슬론)을 처름 시작한 건 중학교 2학년 경으로

최 선수의 아버지인 최씨는 "숙현이가 단체전이나 개인전 할 것 없이 메달을 가져온 것도 수차례 된다며 "똑똑한 딸이 운동도 잘하니 지역 당시 칠곡군에서도 자신의 딸인 최숙현 선수는 자랑거리였다고 하였다.

이어 최 선수는 재능을 살리며 좋은 성적으로 2017년 전 소속팀이었던 경주시청에 입단하여

실업팀에서 운동 선수로써 좋은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최 선수는 이때부터 지도자와 선배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상습 폭행을 당하기 시작하였다고 하였다. 

 

 

 

 

 

 

 

 

 

 

 


최숙현 선수가 철인 3종경기 팀에서 고충을 가족들에게 털어놓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이며

 


팀에서는 선수를 보호하며 케어해줘야할 감독과 팀 닥터들은 언어·신체 폭력 등 가혹행위와 선배들의 이간질은 점점 더 심해줘 최선수를 괴롭혔다.

이어 최 선수는 뉴질랜드 원정 훈련을 다녀올 때마다 더욱 힘들어했다.


당시 뉴질랜드 원정 애서는 최선수의 아버지  최 씨는 "남자 선배 한 명과 여자 선배 한 명이 특히 숙현이를 많이 괴롭혔다"며 "욕설을 하는 건 물론 숙현이를 정신병자 취급하며 인격모독을 하기도 했다"라고 말하였다.


이후 사건이 공개적으로 언론에 밝혀 지면서 시간이 지났지만 최 선수를 괴롭히던 팀 닥터 등은 최 선수가 생을 마감한 후 일절 아직 까지 가족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

최 선수를 자주 괴롭혔다는 여자 선배 역시 장례식장에는 오지 않았으며 연락조차 없었다고 하였다.

최 씨는 "숙현이를 괴롭히던 남자 선수가 조문을 왔었다. '네가 정말 사죄할 마음이 있거든, 숙현이 모신 납골당 가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죄가 있으면 벌을 받아라'라고 했다"며 "울다

 지쳐 실신한 아내는 감독을 보자 그를 붙잡고 하염없이 울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후  딸을 잃은 큰 슬픔에 잠겨 있는 가족들에게 감독은 경찰에 한 고소를 좀 봐달라는 식으로 몇번의  문자만 했을 뿐 이후 다른 연락은 오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가족들은 최 선수의 폭언 및 폭행 등 가혹행위를 알리기 노력하였다.

올해 초 국가인권위원회를 찾은 것은 물론 경찰 형사고소와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 신고, 

철인 3종 협회 진정도 시도했다.

 

 

 

 

 

 

 

 

 

 

 

 

 


지난 5월에는 최 선수의 바람으로 지인 도움을 받아 변호사를 선임하기도 하였지만 

하지만 최숙현 선수의 가족들에게 힘이 돼 준 곳은 없었으며 이어 심지어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에서도 신속히 사건을 무마하려 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최씨는 "경찰은 저희 수사기관에서도 운동선수 폭행은 다반사다"며 "벌금형 정도 나올 거고 처벌 수위가 약하다고 강조하며 숙현이에게 계속 이야기했다"라고 당시 경찰과의 상황을 말하였다.


최 씨는 마지막으로 최 선수와 같은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등 지도자와 선배들의 괴롭힘이 은폐되기 쉬운 합숙훈련의 폐단이 밝혀지는 것은 물론

감독이 개인적으로 팀닥터를 고용하고 선수들이 금전적으로 경비를 부담하는 일도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최 씨는 자신의 딸 "숙현이가 중학교 때 철인 3종 합숙훈련 시 후배 빨래를 해주기도 했다"며 "조문 온 후배와 동료들 역시 아이가 착하고, 후배들이 많이 따르던 선수였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숙현이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부디 비슷한 피해를 겪는 선수가 더 나오지 않길 바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숙현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

 




한편 한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사건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구지검에서는 경찰이 조사해서 넘긴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양선순 부장검사)에 배당받아 현재 본격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날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번 최숙현 선수의 사건은 원래 최 선수가 감독 등을 고소한 것으로 경북 경주경찰서가 조사해 기소 의견으로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송치 되었다.

하지만 가해자와 유족 등 사건 관계자 대부분이 대구지검 본청 관할지역에 살고 있어 사건이 

넘겨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숙현 선수 팀닥터 구속 [불안 증세 호소]

최숙현 선수 팀 닥터 구속, 혐의 인정 최근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23) 선수에게 평소 폭행과 가혹행위 주범으로 지목 되었던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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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경찰 수사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뒤 이번 최숙현 선수의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 팀닥터, 등을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 있어 중심에 있는 해당 사건 피해자이자 목격자가 될 수 있는 최 선수가 숨져 검찰의 

 

수사에 다소 어려움 있는 건 사실이 라고 말하였다.

이어 "현재 해당 사건은 일반적인 고소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며 "증거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하였다.

 

 

 

 

 

 

 

 

 

 

 

철인 3종경기 (트라이 애슬론) 감독 팀 닥터 관련 혐의 부인





고(故) 최숙현 선수가 지목한 가해자 중 중요인물인 철인 3종 경기(트라이애슬론) 감독은  경주시청 경주시체육회 인사위원회에서 폭행 및 관련 혐의를 부인하였다.

철인 3종경기(트라이애슬론) 감독인 그는  5개월 전 최숙현 선수 아버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을 드린다.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내가 다 내려놓고 떠나겠다"라고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에게 메시지를 보내었다.

하지만 상황은 고 최숙현 선수가 소송을 시작하자 감독은 말을 바꿨다. 

 



철인 3종경기(트라이애슬론) 감독 인 그는 현재 "나는 때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팀 닥터의 폭행을 말렸다"라고 철인 3종 경기(트라이애슬론) 감독은 자신이 죄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철인 3종경기(트라이애슬론) 감독은 경주시체육회 인사위에서 "자신이  최 선수를 트라이애슬론에 입문시켰고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가졌다고 하며 다른 팀으로 간 것도 자신이 잘돼 길 바라며 주선했다고 한다.

이에 증거로 감독은 자신이 2월까지 최 선수와 대화를 주고 받은 모바일 메신저를 보여 공개하였다.

당시 메시지에는 '고맙다'라거나 '죄송하다'란 글도 있었다. 

이어 최숙현 선수의 유족이 지금 까지 공개한  녹취록에서 감독이 고인을 폭행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팀 닥터가 무자비한 폭행을 할 때, 감독이 팀닥터의 비위를 맞추며  방조했다는 건 녹취만 알 수 있으며

 

 

 

 

 

 

 

 

 


최숙현 선수가 폭해을 당하는 동안 감독은 옆에서 팀 닥터의 비위를 맞추며 선수를 보호하기보다는 오히려 "닥터 선생님께서 알아서 때리는 데 아프냐", "죽을래", "푸닥거리할래" 등의 말로 고인을 더 압박하였다.

감독이 최숙현 선수의 체중이 늘었다고 "3일 동안 굶어라"라고 다그치는 목소리가 녹취 파일에 담겼다.

감독은 한국 트라이애슬론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팀의 핵심인 베테랑 선수가 고인을 괴롭히는 걸 알고도 외면하였으며 팀 내에 선배에게 괴롭힘 당하던 고인의 뺨을 때렸다는 의혹도 받는다.

 

 

 

 


한편 이번 경주시체육회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철인 3종경기(트라이 애슬론) 감독을 직무를 정지하였다고 밝혔다.

감독과 선수 2명을 대상으로 사안을 들었지만 이들은 최숙현 선수에 대한 폭행 혐의로는 완강히 부인 중이라고 하였다.

이는 향후 검찰 수사와 재판 결과 등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하기로 하였으며

최숙현 선수가 남긴 녹취록에서 폭행과 폭언을 주도한 팀 닥터는 선수단 소속이 아니며 

전지훈련 당시 감독이 개인적으로 임시로 고용한 전문 자격증도 없는 운동처방사였으며 그 이유로 이번 인사위원회 청문 대상에서 빠졌다고 하였다.

경주시 체육회장 여준기 회장은  철인 3종 경기 (트라이 애슬론) 팀 닥터는 특별한 면허가 없고 전지훈련 등을 할 때 

 

일시적으로 비용을 주고 고용한 사람이라며,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며 하지만 최선을 

 

다해 추가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철인 3종 경기 감독 팀닥터 얼굴 공개

 

 

 

 

 

 

최숙현 선수 팀닥터 구속 [불안 증세 호소]

최숙현 선수 팀 닥터 구속, 혐의 인정 최근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23) 선수에게 평소 폭행과 가혹행위 주범으로 지목 되었던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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