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1일 부터는 전국의 모든 편의점에서 비말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비말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 받은 상품이며 약국에서 판매하였던 공적 마스크와는 다르게 1인당 구매제한이 없게 되었다.
비말마스크의 07월01일 부터 판매 시작 되는 편의점 들로는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이다. 07월02월 gs편의점또한 대량으로 비말 마스크 물량 확보하여 판매가 시작된다.
CU는 다음달 07월 01일부터 웰킵스 언택트라이트 비말 차단 마스크를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으며
해당 비말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국내에서 제조한 KF-AD 마스크로,
3중 구조의 MB필터를 사용해 비말은 차단(BFE 95%)하면서 기존 KF 마스크보다 두께가 휠씬 더 얇아져 착용시 호흡하기가 편하다. 가격은 3000원(5개입)으로 장당 600원이고, 1인당 구매 제한이 없다.
CU는 주요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지난 주말 본격적인 비말 차단 마스크 생산에 돌입하며 이번 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판매 가능한 물량을 최대한 확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CU는 매주 평균 3회 물량을 발주할 계획으로 한 주간 50만여장의 비말 차단용 비말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CU에 따르면 이달 들어 더워진 날씨에 가벼우며 호흡하기 좋은 일회용 마스크의 수요가 점점 더 높아지며, 일회용 마스크 매출은 전월 대비 270% 치솟았다.
전체 마스크 매출 중 일회용 마스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기존 10%에서 30% 이상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CU 관계자는 "편의점을 비롯해 비말 차단 마스크의 판매처가 점차 확대및 늘어 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수요에 비해 공급하는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며 "고객 편의 등을 위해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추후 알뜰 구매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07월01일 부터 웰킵스 비말 차단 마스크 5개입, 3000원를 판매가 시작 되며 3일부터는 네퓨어 비말 차단 마스크 대형과 소형 2종(각 5개입, 4500원)도 판매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로써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는 비말 차단 3종, KF 시리즈 3종, 일반 마스크 10종 등 총 16종으로 많은 물량을 공급하려고 하는 중이다.
이마트24 편의점에서는 07월01월 부터 순차적으로 웰킵스와 에어퀸의 비말 차단 마스크를 판매를 CU와 같은 날 시작되며 비말 차단 마스크의 가격은 웰킵스 3000원(5개입), 에어퀸 1950원(2개입)이다.
이마트24가 7월 첫째주 준비한 물량은 웰킵스 30만장, 에어퀸 70만장 으로 이마트24는 비말 마스크 판매 현황을 지켜본후 더욱더 확대할지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24는 다른 편의점 들과는 다르게 07월 한 달간 3중필터를 사용한 일회용 마스크(10개입, 6000원)도 원플러스원 행사 상품도 포함하여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편의점 업계 중 처음으로 비말 차단 마스크를 판매를 진행하였던 GS25편의점은 07월02일 부터 비말 차단 마스크를 판매 시작하며 GS25는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 GS리테일 1만5000개 매장으로 비말 차단 마스크를 점점 더 판매를 확대 할 예정이다.
이번 GS25편의점이 준비한 비말 차단 마스크의 판매 물량은 매주 100만장 이상이며 장당 판매 가격은 500~900원 정도 이다.
한편 약국에 이어 편의점 그리고 이번에는 대형마트도 비말 차단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마트는 지난달 2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전국 20개 매장에서 장당 500원에 비말 차단 마스크를 판매하였으며
롯데마트에서는 편의점 판매 시작일과 동일하게 07월 01일부터 비말 차단 마스크 16만장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단 롯데마트에서는 비말 차단 마스크 5개입 1상자(2500원)로 판매되며 1인당 1상자만 구매가 가능하다.)
비말 차단 마스크
이번에 판매되는 비말 차단 마스크의 제품 ‘웰킵스 마스크’로 3중 구조의 MB 필터를 사용해 비말은 차단(BFE 95%)하면서 기존 KF 마스크보다 두께가 휠씬 얇아져 호흡에 있어 더욱 편하며 1세트 5개 입으로 판매되며 1장당 가격은 600원 이다.
또한 비말 마스크 판매처 확대 및 공급추가에 있어 서울에서는 해당 지역의 일부 약국들도 비말 차단 마스크 판매에 시작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한편 식약처에 따르면 비말 차단 마스크 생산량은 이달 첫 주 37만 장에서 4주 차 181만 장의 5배 가까이 늘었으며 판매처 확대와 대량 공급을 하는 중이지만 공적 마스크 처럼 하루 1000만 장이 공급되던 때와 비교하면 공급량이 아주 크게 부족하다고 말하였다.
한편 마스크 제조 업계 관계자는 “마스크 제조사 입장에서 500원 안팎의 비말 차단 마스크보다는 1500원가량의 KF 마스크를 더욱 더 많이 생산하여 판매하는 것이 더 이득이지만 그렇다고 비말 차단 마스크를 전혀 생산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말하였다.
이어 마스크 제조 업계 관계자는 현재 비말 차단 마스크의 하루 생산량이 최소 800만 장은 돼야 공급이 전국적으로 원활이 판매 가능할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였다.
이처럼 공적마스크는 물량이 많았고 구매수량을 제한하고 5부제로 제한하여 판매하였지만 수량이 부족하였다.
하지만 이번 편의점 비말차단 마스크는 구매 제한도 없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대량으로 구매가능해 졌기에 일정기간 까지 수량은 많이 부족 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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