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돗개를 입양 보낸 후 2시간도 채 안되어 도살당했다며 관계자를 엄벌하고
동물보호법을 강화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올라왔다. 화제가 되고 있다.
2020년 05월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입양 보낸 지 2시간도 채 안 되어 도살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청원의 내용으로는
인천에 거주하는 청원인은 어린 시절 때부터 자신의 친이 모처럼 지내었던 A 씨의 소개로 지난 17일 B 씨와 C 씨에게 자신의 진돗개 혼종 모녀를 입양 보내었다 그리고
청원인은 자신이 그동안 키우던 두 강아지를 입양 보내기 전 걱정이 되며 불안하여 A 씨에게 “이 사람들 혹시 개들을 잡아먹거나 그러는 것 아니겠지?”라고 물었지만,
A 씨는 “그럴 일은 절 때 없다며 강아지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라며 걱정 마라”라고 당부하였다고 하였다.
청원인은 B 씨와 C 씨에게 입양 보내면서 사정이 생겨 못 키우게 되면 다시 돌려보내 주고 입양 보내게 되면 꼭 입양할 주인을 직접 만나보며 청원인
자신이 언제든 항상 개들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조건으로 입양 계획서를 작성하려 했지만 이에 A 씨가 “입양자들 B 씨와 C 씨는 좋은 사람들이라며 그러니 그런 조건들로 하면서 까지 입양 계획서는 안 써도 된다”말하여 책임비도 받지 않고 입양 보내었다고 한다.
이후 개들을 입양 보낸 후 B 씨와 C 씨의 주소 확인차 연락을 하였지만 연락은 되지 않았고 그다음 날 A 씨는 현재 진돗개들이 가평에 있다는 말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건네받았다 하지만 이 사진 속 진돗개들은 청원인 자신의 개들이 아니었고
이런 사실에 대해 이상함을 느낀 청원인은 A 씨에게 다시 입양 보내었던 진돗개들을 돌려달라고 하였지만
A 씨는 큰소리로 욕설을 하였다. 이에 청원인은 경찰에 신고하였고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에게도 마저도 A 씨는 (B 씨와 C 씨)의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았으며 "지나가는 개장수에게 팔았다"는 거짓 등의 증언을 하였다.
주변 CCTV(폐쇄회로)를 확보하여 담당 경찰관이 조사를 한 결과 청원인 자신이 입양 보낸 진돗개 모녀는 누군가의 자동차 뒤 트렁크에 실려 어디론가 이동하는 것을 포착하였다.
이를 확인한 경찰이 거듭해서 A 씨를 심문하자 A 씨는 사실대로 말하였다. 숨긴 이유로는 “개소주 해 먹으려고 데려갔으며 데려간 날 바로 도살업자들에게 의뢰해 도살당했다고 말하였다.(입양 보낸 후 2 시간채 되지 않아 벌어진 일)
이 사실을 알게 된 청원인은 “자신이 친이 모처럼 믿었던 사람 A 씨를 통해 자신의 진돗개들을 입양 보낸 것인데 무려 2시간도 안 되어 도살당했다는 사실에
청원인 "자신의 할머니는 매일 우시고 자신의 아버지는 이러한 사실에 충격받아 쓰러지셨다며
현재 가족들 모두가 다 힘들어한다" 고 말하였다.
이러한 사실에 청원인은 동물보호법을 강화하고 이들을 제발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라는
국민청원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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