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꼽은 가장 빠른 시일 내 해결해야 할 규제" 중
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2위로 "공인인증서"를 불편하다고 하다고 선정하였다.
이처럼 이러한 보안 인증 방법은 직장인 대상뿐만이 아닌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이처럼 공인인증서는 1999년 인터넷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정부 기관 본인 인증, 민원서류 발급, 온라인 금융 거래 등 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자서명 제도 안착에
많은 부분 기여해왔지만 21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시장을 독점하며 기술발전 및 서비스 혁신이 많은 부분에서
저조하여 이용에 있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20일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인인증서가 독점적 지위를 잃게 되었다.
전자서명법 개정안으로 인해 "공인인증서" 라는 표현이 사라져 이제는 "전자서명" 사용한다.
현재 쓰고 있는 공인인증서 사용 못하나요?
기존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는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11월부터는 사용 범위와 권한이 축소된다.
변화는 전자서명 시장! 이제 선점할 후보군으로는?
카카오 - "카카오페이"
이용자 수 1000만 명
전자상거래를 제외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에 쓰이고 있다.
8∼15자리 비밀번호 또는 생체인증을 사용한다.
유효기간은 2년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그 즉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강점이다.
(SKT, LGU+, KT )이 3개의 통신사와 (핀테크 기업 아톤) 연합 - "PASS(패스)"
이용자 수 약2800만 명
6자리 핀 번호 또는 생체인증 방식으로 편리한 인증
유효기간은 3년
은행연합회 - "뱅크사인"
이용자 수 약 30만 명
16개의 국내 은행에 이용 가능하다.
유효기관은 3년
하지만 이용자들의 인터페이스(UI) 부분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음
한편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인인증서와 사설인증서의 구별이 없어져 기존 공인인증서는
편리성, 보안, 강화, 갱신, 기간 많은 부분에서 뛰어난 사설인증서에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민간인증서는 비대면으로 발급되기에 쉽고 시간 단축으로 편리성과 보안 또한 강화 및 갱신 기간이
늘어나며 발급 비용도 거의 안 들어가기 때문에 기존의 공인인증서를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이 시장은 아주 많은 부분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편리성과 다양한 기술력으로 무장한 사설 인증에 대한 민간 사업자들이 660억 원 규모로
이 시장 선점을 위해 엄청난 경쟁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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